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렉산드르 피추시킨 (문단 편집) == 재판 == [youtube(I72QtKrEh7c)] [[파일:external/media.tumblr.com/tumblr_inline_mudpvkaBnv1rkwzpw.jpg]] 법정에서의 피해 방지를 위해 유리벽으로 막힌 방에서 재판을 듣는 피추시킨.[* 안드레이 치카틸로와 마찬가지로 유가족들의 [[사적제재]] 가능성을 우려하여 그가 있는 공간을 고강도 유리벽으로 격리시켜 놓았다. 교도소에서도 독방에 수감하고 교도관들이 어지간해서는 접촉하려고 들지 않는다고 한다.] 연쇄살인으로 기소된 피추시킨은 그 수법이 워낙 잔인한데다 피해자 유가족들의 적극적인 사형 집행 요구로 인하여 안드레이 치카틸로와 마찬가지로 [[사형]] 선고가 예상되었으나 러시아가 1996년 이래 사형 선고 및 집행 모라토리엄 상태였기 때문에[* 1996년 러시아의 옐친 대통령은 사형 모라토리엄을 선언하고 [[사형수]] 전원을 [[종신형]]으로 감형했으며 [[블라디미르 푸틴|푸틴]]도 그 결정을 뒤집지 않은 채 현상 유지 중이다.] 사형은 불가능했고 그 대신 2007년 10월 13일 [[모스크바]] 법정에서 현재 러시아에서 선고 가능한 법정 최고형인 [[종신형]]을 받았다. 법정에 선 피추시킨은 시종 무표정하게 침묵하면서 조금도 당황하지 않았으며 배심원의 48건의 연쇄살인에 대한 유죄 평결을 듣고 종신형 선고가 확실해졌는데도 이에 대해 뉘우치거나 양심의 가책을 전혀 느끼지 않았다고 한다. 현재도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데 러시아 정부는 그가 수감된 교도소가 ([[흑돌고래 교도소]]보다는 처우가 그나마 나은) [[시베리아]]에 있는 [[흰올빼미 교도소]]라는 것과 생존 중이라는 것을 제외한 일체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피해자 가족들의 복수가 이뤄질 가능성 등이 있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흑돌고래는 비록 흉악범 전문 교도소이긴 하지만 그 특성상 일터를 보내야 하는데 수감자들은 물론 교도관들의 목숨이 위험한 터라 독방으로 유명한 흰올빼미 교도소에 넘겨 버렸다.] 알음알음 전해진 정보에 따르면 [[베슬란 학교 인질사건]]에서 유일하게 살아서 잡힌 테러리스트 누르파시 쿨라예프의 룸메이트였는데 누르파시 쿨라예프를 러시아 민족을 학살한 학살자라면서--자기가 할 소린지는 차치하고--자기 손으로 죽여 버리겠다고 위협해 대서[* 한국의 [[유영철]]과 비슷한 상황인데 유영철은 사형 선고를 받았고 조폭 1명과 경제사범 1명 총 2명을 죽이고 사형당한다고 선포해서 구치소를 발칵 뒤집어 놨다.] 결국 견디다 못한 누르파시 쿨라예프가 당국에 요청해 룸메이트를 변경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따로 떨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당시 경찰이 살인 미수 피해자의 신고까지 무시한 것이 나중에 들통나면서 여론의 강한 질타를 받았다. 2002년에 피추시킨에게 떠밀려 살해당할 뻔한 여성 마리아 비라체바가 경찰서에 달려와 신고했는데 경찰관들은 이에 대해서 제대로 조사할 생각은 하지 않고 여성에게 '자기 잘못으로 하수관에 떨어졌다는 진술서'에 서명하라고 강요했다고 한다. 유전자 검사 도입 전이었던 터라 피추시킨을 잡지 못했고[* 한국에서도 유전자 검사 도입 전이었지만 피해자가 서울까지 가서 경찰에 신고한 덕에 [[지존파]] 조직원들을 운 좋게 모조리 검거한 사례가 있는데 마찬가지로 행운일 것이다.] 이때 조사를 철저하게 해서 피추시킨을 잡았다면 희생자가 많이 줄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